안녕하세요 강혜원님. 저희 새미네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창피가 아니라 오히려 대추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질문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강혜원님의 구매내역이 전혀 없는데 혹시 다른 분의 성함으로 구매를 하셨는지요.
저희도 맨처음 대추차를 끓이면 무조건 단맛이 나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냥 주전자에 물과 대추를 넣어 끓여서 뜨거울 때 마셨더니 아주 쓰더군요.
그때는 뭐 이런게 다 있노 하고 그냥 구석탱이에다가 내버려뒀어요.
한참 지나고 식었을 때 다시 마셔보니 그 때는 달더라고요.
이상해서 식어야 맛있는가 하고 생각도 했는데 그건 아닌것 같고요.
대추가 말려져 있으니 맛을 우려낼려면 시간이 좀 필요해요.
센 불이 아니라 은은한 불에서 대추가 불때까지 몇시간 우려내야 제맛이 나지요.
참 그리고 대추는 3~4조각 내서 끓이면 더 잘 우려나요.
네이버 통합검색에서 " 특명 = 대추차 끓이기 2번째 " 로 검색해 보세요 ==> 이게 가장 좋은것 같아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누룽지꾼
07-11-05 21:56
씨에는 좋은 성분이 많다고 논문을 보았습니다. 과일보다 더 좋다고 하더군요.. 그러니 넣고 끓이셔야 합니다. 씨때문에 쓴맛이 나는 건 아니고, 너무 센불에 끓여서 그렇지 않나 싶네요^^ 왜냐하면 우리집은 인삼을 같이 넣어 끓이는데 대추의 단맛이 인삼의 쓴맛을 감춰 주거든요.. 건대추를 몇 조각을 내어서 우려내면 단맛이 쉽게 우러납니다. 단, 지저분해 질 수 있어요.. 그러니 찬찬히(?) 끓여보세요.. 설탕만큼 단맛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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