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엊그제 2006년 말일이다. 내일이면 신년이다..
서로 기다리고 뭔가 알 수 없는 마음에 사로잡혔었는데..
잠시 눈을 떠보니..세상에 벌써 1월 하고도 14일이 거의 가 지니가고 있네요.
처음 새해를 맞이 했을때는
알수 없는 그러나 커다란 꿈과 계획들도 좌~악 차 있었는데
오늘 보니 그리 이룬게 없는 것 같아 넘 시간이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늘 시간은 많다.
오늘 아니면 뭐 어떠랴?
내일 하지뭐..
이런 생각들이 늘 잠재의식 속에 들어 있나 봅니다.
그러나 지나간 시간은 되돌 릴 수가 없네요
그리고 잡을 수도 없네요.
이렇게 느끼고 생각하면 후회라는 단어가 머릿속을 빙빙 돕니다.
어쩌지요?
지금 이시간 부터 바껴야겠습니다.
14일 남은 시간..
지금 부터 계획 대로 실천 해야 겠네요.
우선 지금은 빨래(?)를 하렵니다.
아이들이 벗어 놓은 옷이 몇개가 되네요..
이것부터 해 놓고 다른 걸 실천으로 옮겨야 할까 보네요..
다들...마무리 잘 하시고 편안한 잠자리에 드세요..
혹 시간이 되시면 울집에 오셔서 빨래를 거들어 주셔도 넘 좋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