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부터 몽우리가 몽실몽실 부풀어 오르더니
어느새 꽃망울을 터트렸어요 누가?
바로 대추꽃이요...
대추는 자라면서 크지만
대추꽃은 얼마나 작은지...
자세히 보지 않으면 꽃인지 알수가 없답니다.
지금은...
꽃이 저렇게 피었답니다.
카메라도 아주 가까이 접사를 해서 찍은 사진이랍니다.
마디마디 작은 몽우리들이 달려 있네요.
자라면서 대추의 모습을 나타냅니다.
대추는 다른 과일과는 달리 열매가 맺히면 따주지 않아도 됩니다.
복숭아나 살구 포도 사과 등등...
어느정도 열매가 맺히면 열매솎우기를 해 줘야 하지만
대추는 그냥 가만히 두고 기다립니다.
그렇다고 일이 없는게 아니예요...
다만 열매 솎우기는 안한다뿐이거든요...
그런데
열매솎우기가 맞나?
대추만 짓다보기 단어 생각이 잘 안나네요.
하여튼...
지금 대추꽃들이 활짝활짝 피어나고 있네요 새미네 농장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