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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5/2 맑음(11.1~33.1)홍삼3캡슐의 힘....
  글쓴이 : 새미네     날짜 : 08-05-03 23:47     조회 : 7251    
이 놈의 날씨는 왜 이런지...
아직 봄이 다 가기도 전에
더럭 여름이라는 놈이 찾아와서
사람을 땀흘리게 하고...
아직 일도 시작전인데...
앞으로 어쩌라고 이러는지 원....
오전에 새미빠가 대추농장에서 일을 하고 오더니
새까맣게 그을져진 얼굴로 들어 와서..
더위를 먹은건지...
머리가 띵하다고 하네요.
오후1시부터 경산기술센타에서 교육이 있는데
참석이 불 투명한 가운데...
어쩌노...
머리가 아프다는데...
방에 드러누워 잠을 좀 청하네요....
아프면 안되는데...
아직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도 안했는데
그래...
허약해서 그런겨...
얼마전에 아시는 분이 홍삼캡슐을 보내 주신게 있는데...
복용밥법을 읽어 보니 한끼에 3캡슐...
그럼 챙겨 줘야지...
물한잔과 함께 홈삼캡슐...
챙겨주지 않으면 안먹는다는 애기 같은 남편을
어루고 달래 먹이고 있네요...
이거 먹으면 기운이 좀 차려질려나...
오늘부터 시작했으니
1달후면 그 효과가 나타 날려나...
부지런해야 챙겨주는데....
요즘 기억력이 깜빡깜빡...
세월이 자꾸 가서 그런지 원...
새미빠....
내 오늘 부터 홍삼캡슐 챙겨 줄테니...
힘좀 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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