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싱싱이님...
너무 마음이 넉넉하신 것 같으시네요.
선물용으로 가격이 만만찮을텐데...
강원도에 계셔도 스키장에 못가보셨다구요?
굳이 스키장에 갈 필요가 뭐가 있을까...
밖에 나가면 눈과 얼음이 꽁꽁 얼텐데..
언덕이 있는 곳이라면
집에서 키우는 한우 먹이고 남아있는 사료포대기
손에 지고
룰루랄라...
언덕위에서 썰매 타면 되지....
안그래요?
저도 어릴때 강원도 정선에서 자라서
비료포대기 많이 탔습니다.
그거 타다가 코피도 많이 났는데... 넘어져서...
옛날일이 새록새록 나네..
싱싱이님 덕분에....
오늘은 경산에 바람이 더 많이 부는 것 같네요
강원도는 더 춥지요?
추운날 불피워 메주 만드신다고 고생이 많으시네요.
노란 메주콩 익으면
막 쥐어 먹어도 그 맛이 일품인데...
이쁜 메주 많이 많이 만드시구요
뜨뜻한 군불 아랫묵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세요.
참, 대추는 오늘 보내 드릴께요.
너무 감사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