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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22 비(1.7~5.6 1.5mm ) 사랑을 아시나요?
  글쓴이 : 새미네     날짜 : 08-01-22 21:57     조회 : 6184    
사랑이 뭘까요?
저도 몰라요.
다른 사람도 모른데요.
그래도 사랑이란 말을 많이 쓰는데
그게 뭘까요?
손잡고 다니는것
어깨동무하는것
비올때 우산을 같이 쓰는 것
 
사랑이란 ~~~~~
고마워 하며 감사하며 사는 거...
 
인 것 같습니다.
'
가난해도 가진 것 없어도
부족해도
해주고 싶은데도 해줄수 없는 마음
정말 해주고 싶은 마음
그런데도 해주지 못하는 안타까운 마음
그래도 진짜 해주고 싶은, 뼈에 사무치는 가슴
 
그러지 못하니
그나마 해줄수 있는  뽀뽀
손잡고 다니고, 팔짱끼고 다니는 보통의 연인
 
 
이게 사랑인가?
사랑은 잊혀진 옛말이지요?"
사랑!!! 빌어먹을 사랑이지요
 
사랑은 밥 빌어 먹습니다.]
사랑하지 마세요
그냥 그냥 좋은 느낌으로 고이 간직하세요
 
그래도 저는 사랑하고 싶어요
사랑은 아무 것도 없어도
그냥 마냥 그냥 마냥 좋으네요
 
비오는 수요일엔 장미를 한송이 (이것 밖에 할수 없는 저이지만)
18년 동안 해온 일이니
이거라도 할랍니다.
내일도 비가 올려나?
 
사랑합니다.
어떤 누구와도 비교하고 싶지 않고
비교란 말 자체가 비속하지만
그래도 당신 부인 재란씨를 너무나 사랑합니다.
내가 지옥에 가도 천국에 가도
그 때 모든 것을 잊어버린다고 해도
내가 기억해 낼수 있는 순간만이라도
당신 부인만을 사랑합니다.
아니 나와 동일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사랑합니다.
부인
재란님!!

새미맘   08-01-23 22:50
뭐야...어제 화 좀 냈더니 지금 사랑고백하는 거야...부끄럽게시리...여보야...나도 사랑해...하늘 만큼 땅 만큼...이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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